日정부, 올해 '다케시마의 날'에도 차관급 파견..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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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 행사에도 일본 정부가 차관급을 파견하겠다고 18일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니노유 사토시(二之湯智)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각부의 고테라 히로오(小寺裕雄) 정무관을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일본 시마네(島根)현 등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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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시다 내각서도 '독도는 일본땅' 생떼 계속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올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 행사에도 일본 정부가 차관급을 파견하겠다고 18일 발표했다. 차관급 인사 파견은 10년째가 된다.
NHK에 따르면 일본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니노유 사토시(二之湯智)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각부의 고테라 히로오(小寺裕雄) 정무관을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니노유 위원장은 "나에게도 안내가 있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을 검토해 올해도 다시 정무관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일본 시마네(島根)현 등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행사다.
시마네현은 2005년 조례로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했다. 이듬해인 2006년부터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2차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해왔다. 올해도 차관급을 파견하면 10년째가 된다.
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이 출범한 후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생떼를 계속하는 모습이다.
한편 시마네현은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올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다. 다만, 행사를 80여명 규모로 축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전에는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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