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47.8% 민주 38.5% 동반상승.."추경안 우선 처리"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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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47.8%, 38.5%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1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38.5%, 국민의힘은 3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1.6%포인트(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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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62.1% "영업시간 제한조치 대폭 완화해야"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47.8%, 38.5%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1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38.5%, 국민의힘은 34%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당 7.8%, 정의당 4.3% 순이었다. 무당층은 11.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1.6%포인트(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다. 이에 민주당은 2주 연속 국민의힘을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섰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7.8%로 직전 조사 대비 0.5%p 상승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49.8%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2월19일 본 조사 시행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인 51.5%가 "지원이 급하므로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답했고, "추경예산 증액 후 처리" 응답은 20.1%로 집계됐다.
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응답자의 62.1%가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기 전까지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2.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ARS) 100%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9.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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