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라이브] 설훈 "이재명 대장동 의혹 굉장히 억울했겠구나, 잘 참아냈구나..미안한 생각 들어"

KBS 2022. 2.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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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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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통합상생위원회 상임위원장 맡고 있어, 과거 이낙연 대표 지지했던 사람들 망라해 이재명 후보 지지율 올려놓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 정운현 전 총리 윤석열 후보 지지? 소외감 많이 느낀 듯... 큰 문제는 아냐
-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대장동 의혹 제기, 몰랐던 부분 많았어... '굉장히 억울했겠구나, 잘 참아냈구나' 미안한 생각 들어
-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공격하는 '약탈 정권', 통합 강조해야 할 대통령 후보가 쓸 단어는 아냐... 기본 자질 문제
-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구성할 때도 본인 측근 가급적 안 내세우는 걸로 봐서 통합 정부 실천 의지 확실
- 이낙연 전 대표도 자신의 선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유세 중
- 안철수 후보 어제 TV토론 잘했어, 이재명-안철수 공통부분 많이 확인, 만나면 괜찮은 작품 나올 수도
- 윤석열, 정치보복만 이야기할 뿐 비전 없어... 무능과 무지가 엉켜있으면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2월 22일 (화) 18:00~18:2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세대통합상생위원회 상임위원장)


◇주진우: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모두의 궁금증 <훅인터뷰>.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은 어떤 분위기인지 들어봤고요. 오늘은 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설훈 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설 훈: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주진우: 어디 계세요, 의원님?

◆설 훈: 지금 부천역 유세를 끝내고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목이 많이 쉬셨는데요.

◆설 훈: 뭐 어쩔 수 없죠. 유세하다 보니까 목이 갔습니다.

◇주진우: 춥죠?

◆설 훈: 추운데도 불구하고 광장에는 부천역 광장에서 모였는데 굉장히 많이 왔어요. 열기가 뜨거워서 추운 줄 몰랐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지금 선대위에서는 어떤 자리. 세대통합상생위원회 상임위원장 이런 자리 맡고 계세요. 기네요, 이름이?

◆설 훈: 그렇습니다. 상임위원장 맡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그런데 의원님 이름 이렇게 긴 위원회 이런 거 하는 일 별로 없는 거 아닌가요?

◆설 훈: 꼭 그렇지는 않고요.

◇주진우: 그런가요?

◆설 훈: 세대통합상생위원회는 우리 당 내에서 꽤 큰 규모로 되어 있는 위원회인데 과거에 이낙연 대표를 지지했던 분들 이런 분들 중에서 아직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확실한 지지를 잘 안 보이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들 전부 다 망라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확 올려놓자 그런 취지로 만들어졌고요. 지금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

◇주진우: 잘되고 있습니까?

◆설 훈: 그렇습니다. 잘되고 있습니다.

◇주진우: 설훈이 여기에서 대장이고요.

◆설 훈: 대장이라기보다도 같이하고 있죠.

◇주진우: 그런데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왜 또 윤석열 지지 선언했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설 훈: 뭐 개인의 판단일 거라고 보는데요. 제가 볼 때는 상황이라면 정확한 인식도 아닌 것 같고 소외감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극히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설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 됐죠. 그런데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전체 극히 작은 부분이라서 ‘절대다수는 윤석열을 지지할 수는 없다.’ 이건 뭐 공동분모의 전부 다 똑같은 입장이에요. 그래서 하나로 뭉쳐 있는 상태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설훈 의원께서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 집중 제기했는데 어떻게 의혹은 해소됐습니까?

◆설 훈: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 얘기를 안 했었는데 그 뒤에 그분 얘기가 나왔는데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억측을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드러난 걸 보니까 이재명 후보하고는 상관없이.

◇주진우: 대법관으로.

◆설 훈: 대법관이라는 게 이제 드러났죠. 그래서 많이 억울했겠다. 4개월 이상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억울했겠구나. 그걸 잘 참아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나도 대장동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가 뭘 잘못한 게 많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그게 참 억울했겠다. 미안한 생각도 들고.

◇주진우: 그래요?

◆설 훈: 정말 우리 잘못 판단한 부분이 많구나. 이걸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분은 대법관으로 이렇게 밝혀졌는데 그래도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분은 이재명이다 이렇게 계속 주장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설 훈: 그거는 아닌 것 같고요. 녹취를 할 때 상황이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거든요. 몰랐기 때문에 자기들 내에서 있었던 상황에 대해서 정리한 부분이 녹취가 돼서 나왔던 건데 그걸 보면 적어도 이재명 후보가 돈 받은 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은 것도 맞는 것 같고 그런 걸 보면 이재명 후보가 “나는 대장동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게 객관적인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진우: 어제 TV 토론에서 윤석열 후보는 계속 대장동으로 또 그런데 이재명 후보 공격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설 훈: 그런데 거꾸로 윤석열 후보가 공격당한 부분이 너무 많죠.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 쪽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걸려 있죠. 그래서 이게 전세가 뒤바뀌는 상황도 진행된 것 같아요. 그래서 대장동 가지고 크게 덕을 보려다가 거꾸로 지금 역전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부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계속 지금 유세를 다니면서 계속해서 민주당을 공격하지 않습니까? 약탈 정권이라고 막 하고 민주주의가 뭐 훼손됐다고 얘기하고. 어떻게 보세요?

◆설 훈: 그거 참 약탈이라는 그런 표현은 대통령 후보로서 쓸 수 있는 얘기가 아니죠.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국가를 함께 이끌어가야 되는데 첫째는 통합이죠. 통합이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해야 할 첫째 과제인데 윤석열 후보는 그 기본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국민을 통합할 생각은 않고 어떻게든 분열하고 정치 보복했다고 그냥 내놓고 얘기를 하고 이거는 대통령 후보로서 기본 자질이 문제가 있는 거죠. 도대체 국민의힘에서 그런 거 코치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설 훈: 윤석열 후보가 정치적 경험이 적기 때문에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한두 번이죠. 그런 큰 프레임에서조차 잘못 짜고 있다면 이건 국민의힘이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주진우: 그래요? 이재명 후보는 곁에서 보니까 어떻습니까? 지금 선거 캠페인도 잘 해나가고 있습니까?

◆설 훈: 지금 갈수록 이 양반은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뭐가 시동이 걸리면 빨리 달리는 이런 게 있는 건지 굉장히 처음 유세할 때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어느 날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대단히 논리정연하고 그리고 얘기에 빠져들어가요. 멀리 갈 수 있는 그런 논리로 정리를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모인 사람들 보면 숫자도 엄청나게 많았어요.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 다 그냥 열광을 하면서 얘기를 들었는데 이재명 후보가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주진우: 설훈 의원님 김대중 대통령 모셨을 텐데 김대중 대통령이 대중연설은 잘했죠.

◆설 훈: 잘하셨죠.

◇주진우: 잘했죠.

◆설 훈: 굉장히 잘하셨죠.

◇주진우: 이재명 후보는 어떻습니까?

◆설 훈: 지금 그걸 이재명 후보가 그걸 닮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노무현 대통령 투도 나오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 양반이 진화하나 이런 생각도 합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진화하고 있습니까? 옛날에는 좀 부족했는데.

◆설 훈: 부족한 점이 있었어요, 초기에는.

◇주진우: 흠결도 있었는데?

◆설 훈: 오늘 들어보니까 그냥 발군이에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지도자는 통합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아까 강조하셨는데 이재명 후보는 통합의 적임자입니까?

◆설 훈: 적임자일 뿐만 아니고요. 선대위를 구성할 때도 보면 자기 측근에 있던 분들은 가급적이면 안 내세우려고 그러고 그리고 이재명, 정세균 이쪽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을 앞장세웠어요

◇주진우: 이낙연, 정세균.

◆설 훈: 그런 걸 보면 그냥 말로 통합을 외치는 게 아니고 실천을 할 의지가 확실한 것 같고요. 지금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아니라 대통령 되더라도 국민통합정부라고 부르겠다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이게 국민 통합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다. 이것도 잘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시장을 하면서 도지사를 하면서 어떻게 이끌어가야 한다. 국민 심정을 어떻게 모아야 한다. 이걸 확실히 이해를 한 것 같아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의원님한테 후보가 되고 나서 이재명 후보가 의원님한테도 또 뭐 달리 하신 얘기가 있습니까? 아니면 술잔이라도 기울이고 그러셨습니까?

◆설 훈: 그러셨죠.

◇주진우: 그랬어요?

◆설 훈: 얘기를 했었죠.

◇주진우: 뭐라고 하던가요?

◆설 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설 훈: 구체적인 얘기는 하실 건 없고요. 제가 느낌이 이 양반 대단히 솔직하구나. 그리고 거침없는 얘기하구나 이런 걸 느꼈어요.

◇주진우: 그래요?

◆설 훈: 그리고 굉장히 지적이다. 이런 느낌도 좀 들었어요.

◇주진우: 지적이다.

◆설 훈: 굉장히 복습을 많이 한 것 같다는.

◇주진우: 공부를 열심히 했죠.

◆설 훈: 정말 내공이 있구나. 이런 걸 느꼈어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님은 지금 어떻게 행보하고 계십니까?

◆설 훈: 지금 부산에서 유세를 하고 계시는데 뭐 죽자고 뛰고 있죠.

◇주진우: 다 죽자고 뛰고 있어요?

◆설 훈: 지금 이낙연 대표도 자신의 선거라고 생각하고 뛰고 있는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안철수 후보 어제 TV토론에서 조금 잘했다. 잘했다. 좀 도드라졌다. 이렇게 평가를 받던데 안철수 후보의 행보 어떻게 보셨어요?

◆설 훈: 어제 잘했어요. 뭐 객관적인 얘기니까 안철수 후보도 오늘 어제가 3차였는데 갈수록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마음을 비웠다고 할까요? 상황을 보는 시각이 이재명 후보하고 교차하는 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국민 통합에 대해서 거의 생각이 같은 것 같고요. 그리고 정국을 보는 시각이 윤석열 후보하고는 류가 다른 것 같아요.

◇주진우: 그래요?

◆설 훈: 그래서 앞으로 이재명, 안철수 두 분이 허심탄회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제가 볼 때는 이게 괜찮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다음 문제죠. 어쨌든 공통의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 같습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이재명, 안철수가 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까?

◆설 훈: 그건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민 보시기에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어제 토론 결과를 보면 두 분이 안철수, 이재명 두 분이 공통된 부분이 많이 있다는 건 확인되는 것 같아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아직도 정권교체 여론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더 반성하고 겸손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많은데 남은 2주 어떻게 대선 캠페인 펼치실지 말씀해주십시오.

◆설 훈: 결국은 민생이거든요. 지금 코로나 위기로 경제가 뭐 아주 어려운 상황이고 물론 우리만 그런 건 아니고 전 세계가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코로나가 올해 안에는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경제는 경제대로 고통이 올라올 텐데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 꼭 필요하죠. 그래서 우리가 볼 때는 이 상황에서는 정말 이재명 같은 사람이 나와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또 하나는 국민 통합이죠. 경제 다음에 국민 통합인데 윤석열 후보는 정치 보복만 얘기하지 눈에 보이는 게 비전이 하나도 없어요. 뭘 내세우지를 못해요. 이해 되기도 합니다. 전혀 뭐 정치 현장에 몸을 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무능과 무지를 함께 엉켜 있으면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거죠. 거기다 무슨 무속까지 넘겨드니까 정말 이거 대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인가 생각도 들고. 그에 반해서 이재명 후보는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주진우: 그렇습니까?

◆설 훈: 그래서 국민들께서 그런 걸 정확히 보시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설득을 하셔야죠.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5대 강국까지 갈 수 있는 위치까지 올릴 것이냐 아니면 국민 분열로 경제가 고꾸라지고 그렇게 갈 것이냐 이건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국민들께서 숙제라고 봐야죠. 숙제죠. 국민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주진우: 5915님께서 “이거 설훈 맞아?” 이렇게 물어보는데. 설훈 맞습니다. 의원님. 촛불을 들었는데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나 실망했어. 그래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그분들한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십시오.

◆설 훈: 잘못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라든지 이런 걸 지혜롭지 못하게 해결한 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문재인 정부가 부패했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가 비서관이든 장관이든 누구도 부패로 인해서 말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 다음에 무능하다고 그러는데 윤석열 후보는 부패, 무능 그냥 입에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능한 정부가 어떻게 세계 7대 강국으로 올라서고 있고 한국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까? 어떻게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나는 그런 얘기 하면 부패했다, 무능했다 하면 국민들이 저건 아니야.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윤석열 후보는 그 얘기 안 하는 게 자신한테 좋을 거예요.

◇주진우: 알겠습니다. 이재명이 답입니까?

◆설 훈: 답이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나와 있는 3명의 후보 그 외에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잘 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대통령. 저는 그렇게 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말씀 마저 하십시오.

◆설 훈: 그래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경제도 그렇고 민생도 그렇고 그리고 국민 통합도 그렇고 또 그걸 통해서 남북간에 평화 문제. 평화가 곧 경제인데 그 내용까지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이재명 말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상황에 맞지 않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설 훈: 국민들에게 호소를 하고 싶어요. 같이 가자. 이 얘기 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 훈: 고맙습니다.

◇주진우: 설훈 민주당 세대통합상생위원회 상임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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