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9.0% 이재명 38.3%.. '安 단일화 철회' 뒤 격차 줄어[한국갤럽]

박정엽 기자 2022. 2.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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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공개됐다.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1.4%포인트 올랐지만, 윤 후보가 1.1%포인트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2%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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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공개됐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1~22일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8.3%, 윤석열 후보는 39%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로 나타났다.

그래픽=이은현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1.4%포인트 올랐지만, 윤 후보가 1.1%포인트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2%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좁혀졌다. 안 후보 지지율은 0.5%포인트, 심 후보 지지율은 0.9%포인트 각각 내렸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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