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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만16명, 위중증 581명.. 2주 후 33만명 넘을 수도

이정한 입력 2022. 02.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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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나타났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만1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9만3131명)의 1.8배다.

 방역 당국은 이번주 하루 확진자를 13만∼17만명으로 예측했는데 전날부터 이미 최대치를 찍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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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나타났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만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만1451명)보다 143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명대다. 더블링(배가)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하루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9만3131명)의 1.8배다. 방역 당국은 이번주 하루 확진자를 13만∼17만명으로 예측했는데 전날부터 이미 최대치를 찍고 있는 셈이다.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면서 정점 전망치도 높아지고 있다. 전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67일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1주 뒤 21만3332명, 2주 뒤 33만4228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최대 27만명의 확진자 전망치를 제시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뚜렷한 오름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81명으로 전날(512명)보다 69명 늘었다. 전날 한달여 만에 500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곧 6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40%에 가까워졌다. 이날 중증 병상 가동률은 39.1%(2688개 중 1051개 사용)로 전날(36.9%)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사망자는 82명 나왔다. 이날 사망자에는 9세 미만이 2명 포함됐다. 이로써 0∼9세 사망자는 총 5명이 됐다.

방역지표가 연일 나빠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의료대응체계의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춰뒀다”며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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