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분의 1입니다' 서울대 총동창회, 尹후보 비판 졸업생에 선긋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비판한 졸업생들과 선을 그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대총동창회는 '서울대 총동창회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의 윤 후보 비판 기자회견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동창회의 이날 발표는 앞서 일부 졸업생들로 이뤄진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이 윤 후보를 비토한 것에 대한 확대 해석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총동창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비판한 졸업생들과 선을 그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대총동창회는 '서울대 총동창회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의 윤 후보 비판 기자회견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동창회는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 관련 기사 및 광고는 서울대 총동창회와 무관하다"며 "서울대 총동창회는 비정치적 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총동창회는 43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단체다.
총동창회의 이날 발표는 앞서 일부 졸업생들로 이뤄진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이 윤 후보를 비토한 것에 대한 확대 해석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대 1만인 선언 모임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출신인 윤 후보에게 "검찰독재를 꿈꾸고 전쟁위기를 조장하며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동문이 유력 후보라는 것이 자랑과 긍지이기는커녕 수치와 불명예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예 "무통주사 없이 집에서 출산…정말 큰 응가 싸는 느낌" - 머니투데이
- 유아인, 새벽 SNS에 손가락 욕 '깜짝'…"상처 받은 척"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레드벨벳 조이, 와인잔에 비친 '남자 실루엣'…혹시 그사람? - 머니투데이
- "출산 10개월 만에 이 몸매?"…강소라, 완벽 실루엣 '감탄' - 머니투데이
- 선배 김남일 밀친 기성용, 악플 쏟아지자 "PDF로 잘 모으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전세 상승세, 집값 견인하나…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2주 연속 보합 - 머니투데이
- 진양곤 회장 "HLB 그룹 사업 및 유동성 문제 없다…유럽 BLA도 신청 추진"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콘서트서 "진실 밝혀질 것"…유흥주점 동석한 가수·개그맨 조사 - 머니투데이
- "라이언도 역부족" 카카오 중국법인도 철수...해외법인 '줄청산' - 머니투데이
- 존재감 커진 '인도'…HD현대건기 사장,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