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루미늄값 10년來 최고치..관련주 강세

황두현 기자 2022. 3.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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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합금 가격은 톤당 3824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공급 차질 우려로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비철금속 생산기업 루살(Rusal)의 알루미늄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세계 2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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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대전시에 위치한 조달청 비축시설에서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해 비축물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15분 코스닥 상장사 피제이메탈은 전날보다 17.59%(1020원)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10.09%), 알루코(6.11%), 조일알미늄(5.78%), 남선알미늄(5.07%) 등도 상승세다.

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합금 가격은 톤당 3824달러를 기록했다. 연저점(2140달러) 78.7% 상승했다. 최근 10년내 최고치다.

러시아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공급 차질 우려로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비철금속 생산기업 루살(Rusal)의 알루미늄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세계 2위 수준이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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