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세월호 참사 추모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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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전북도교육청이 추모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추모작품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생명·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해마다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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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 주제
오는 25일까지 창작시와 추모 편지 분야 접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전북도교육청이 추모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추모작품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생명·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해마다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와 추모 편지 등 2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전북지역 유·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교육소식→전북교육소식→공모전)에 접속, 작품 제목·작품 소개와 출품자 인적 사항 등을 작성한 뒤 각각 시나 편지글 형식의 한글 문서로 작품을 첨부하면 된다.
1인당 각 1편씩 제출할 수 있으며 기준 편수 이상 제출할 경우 먼저 제출한 작품만 심사한다.
응모하는 모든 작품은 본인이 직접 창작한 것이어야 하고 타인의 명의로 응모한 경우 자격이 박탈된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은 제8주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창작시와 편지글 분야에서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12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4월4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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