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만든다

이진영 2022.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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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일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가칭) 수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NHN, KT 등 산업계와 인공지능(AI)·통신 등 국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과기부는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추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어 이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의견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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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발굴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일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가칭) 수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NHN, KT 등 산업계와 인공지능(AI)·통신 등 국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과기부는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추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어 이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의견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전략에는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한 대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①인공지능(AI) ②5G·6G, ③양자, ④사이버보안, ⑤지능형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 ⑥우주 ⑦첨단로봇 등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빠르게 산업·기술 고도화가 가능한 분야가 포함된다.

국가 필수전략기술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필수요소로서 집중육성이 필요한 ⑧혼합현실(XR) 기반기술 ⑨고성능 컴퓨팅 ⑩블록체인 기술 분야도 추가됐다.

앞서 과기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 대응해 집중·육성·보호해야 할 국가 필수전략기술로 AI, 5G·6G, 첨단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수소, 첨단로봇·제조, 양자, 우주·항공, 사이버보안 등 10개를 지정해 발표한 바 있다.

과기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회복과 성장,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책임질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디지털 기술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을 통해 압도적인 디지털 기술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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