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하다 둔기 피습..머리 다쳐 응급실로

강병철 2022. 3.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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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누군가 내리친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신원 미상의 고령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했다.

송 대표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일행과 함께 이동하고 있었으며 어디선가 달려온 남성이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 가격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계속된 유세에서 "망치같이 앞부분이 뾰족한 물체로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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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누군가 내리친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신원 미상의 고령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했다. 송 대표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일행과 함께 이동하고 있었으며 어디선가 달려온 남성이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 가격했다.

남성은 바로 현장에서 제압돼 경찰에 인계됐으며 송 대표는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계속된 유세에서 "망치같이 앞부분이 뾰족한 물체로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찍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 중 망치 피습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A씨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A(70)씨로부터 가격을 당했다. 2022.3.7 [유튜버 동작사람 박찬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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