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4주년 여성의 날.."노동 가치 존중·차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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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늘(8일),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노동 가치 존중과 차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들이 모인 '가사·돌봄 사회화 공동행동'은 서울시청 앞에서 가사와 돌봄은 여성이 전담하는 게 아니라 모두의 노동이 돼야 한다며, 정부가 공적 체계부터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서울시청부터 대학로까지 행진한 뒤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성차별 타파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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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인 오늘(8일),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노동 가치 존중과 차별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들이 모인 '가사·돌봄 사회화 공동행동'은 서울시청 앞에서 가사와 돌봄은 여성이 전담하는 게 아니라 모두의 노동이 돼야 한다며, 정부가 공적 체계부터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서울시청부터 대학로까지 행진한 뒤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성차별 타파를 주장했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진보당,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백여 명도 광화문 일대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며 노동 현장의 성 평등을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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