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광주서 감사 인사.."광주 위한 고민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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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저희가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윤석열 당선인 유세차량에 올라 퇴근길 감사 인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11시 나주를 찾아 전남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점심시간에 조선대학교 후문을 찾아 감사 인사를 끝으로 광주·전남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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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제20대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저희가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 인근에서 윤석열 당선인 유세차량에 올라 퇴근길 감사 인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선거 끝나고 처음 마이크를 잡는다"며 "광주 시민이 윤 당선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모아줘서 당선됐다"고 입을 뗐다.
그는 "광주와 호남에 대한 저희의 노력이 이제 긴 책에 한 챕터를 넘긴 상황"이라며 "이 책이 뒤로 가면 갈수록 얼마나 길게 쓰일지 모르지만, 광주를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연대해 공약했던 복합쇼핑몰 문제부터 무등산 방공기지 이전 문제, 그래서 무등산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문제까지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유세 차량에서 내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퇴근길 차량을 향해 연신 고개를 숙이며 20분가량 감사 인사를 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11시 나주를 찾아 전남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점심시간에 조선대학교 후문을 찾아 감사 인사를 끝으로 광주·전남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윤 당선인은 광주 12.72%, 전남 11.44%, 전북 14.42% 득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보수정당 후보로는 최고 기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얻은 광주 7.76%, 전남 10.0%, 전북 13.22% 득표율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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