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대위 인선 발표..공동비대위원장에 'n번방' 추적 박지현

하수민 기자 2022. 3. 13.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박지현 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광주 지역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 권지웅 청년선대위원장 등도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중심의 비대위 체제를 의결하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2022.3.11/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박지현 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광주 지역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청년창업가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 권지웅 청년선대위원장 등도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현역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는 조응천·이소영 의원이, 전직 의원으로는 배재정·채이배 전 의원이 비대위에 합류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재정비와 쇄신을 책임질 비대위 구성을 매듭짓고 이를 국민께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저희 비대위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와 국민과의 약속 이행, 지방선거 준비 등의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 국민 목소리를 전달해오며 당내에서 다양한 가치를 전달해온 의원 2명을 포괄해 청년·여성·민생·통합의 원칙으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했다.

박 공동위원장의 합류에 대해서 "온갖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과 불의에 저항하고 싸워왔다. 이번에 다시 가면과 ID(아이디)를 내려놓고 맨 얼굴과 실명으로 선 용기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했던 한국노총이 노동관련 비대위원 인사 한 명을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도 비대위에 포함된다.

[관련기사]☞ '애로부부' 파티광 아내, 생일파티 비용 최대 200만원…"주사 심해 고민"로제, 감탄 부르는 초밀착 패션…완벽 실루엣 '눈길'한예슬, 연하 남친과 동거 공개…"설거지 해주고 쏘 스윗♥" 감동최화정 "모 여배우, 술자리서 주목 못받으면 시비 걸고 물건 던져""저 다리 정상인가?"…BTS 진,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앙상한 무릎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