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유시민 정리해야"..유시민 "개가 공자보고 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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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민주당이 살려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일갈하자, 유 전 이사장은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다'고 맞섰습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11일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살려면 비정상적인 정치 커뮤니케이션부터 복원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김어준, 유시민, 몇몇 얼빠진 중소 인플루언서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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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민주당이 살려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일갈하자, 유 전 이사장은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다'고 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 대변인을 지낸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어제 SNS에 올린 글에서 '친윤 스피커 진중권 씨가 선거 끝나자마자 또 훈수를 두고 있다며, 유 전 이사장이 '도척의 개가 짖는 것은 공자의 잘못도 개의 잘못도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척의 개'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악명 높은 도둑이었던 도척의 개가 주인을 따르던 모습에서 유래된 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굴종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지난 11일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살려면 비정상적인 정치 커뮤니케이션부터 복원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김어준, 유시민, 몇몇 얼빠진 중소 인플루언서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 퇴마의식을 거행할 엑소시스트가 없다는 게 문제라며, 지지자들도 10년 넘게 세뇌당해 영혼이 완전히 잠식당한 터라, 잡귀들을 몸에서 빼내면 아예 살아갈 수 없는 상태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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