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의힘 의원들도 승리 도취? 방역수칙 위반 추가 적발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CBS노컷뉴스 김정록 기자 2022. 3. 18.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현직 의원 및 핵심 관계자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한편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CBS노컷뉴스 보도(관련기사: [단독]'0.7%' 승리 도취? 국힘 단체회식 적발과태료 인원은 '미스터리')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지난 14일 회식. 독자 제공

국민의힘 현직 의원 및 핵심 관계자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윤상현, 김병욱, 구자근 의원 등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단체회식을 벌였다.

회식에 참석한 이는 총 10명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당시 캠프 특보 및 본부장을 지낸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이세창 총괄본부장 등도 합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회식 사실은 자리에 참석한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에 의해 폭로됐다. 송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제가 본 국민의힘의 모습은 엄청난 실망 그 자체였다"며 "정권이 바뀐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는 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저 사진은 그 핵심관계자 중 한 명이 찍어 달라고 부탁한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CBS노컷뉴스 보도(관련기사: [단독]'0.7%' 승리 도취? 국힘 단체회식 적발…과태료 인원은 '미스터리')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