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 '백종원 피자' 엇갈린 후기 "너무 작아"vs"가성비 적절"

윤세미 기자 입력 2022. 3.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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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 백종원의 빽보이피자를 두고 누리꾼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보이피자를 주문해봤다는 한 누리꾼의 후기가 화제다.

빽보이피자 1호점의 온라인 후기에도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가성비 안 좋아요. 1만900원이라기엔 피자가 작아요", "사이즈가 작아서 1인 1판 또는 사이드 스파게티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등의 후기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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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 백종원의 빽보이피자를 두고 누리꾼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작은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의견이 많았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보이피자를 주문해봤다는 한 누리꾼의 후기가 화제다. 그는 "이미 가성비 넘치는 피자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혹시나 호기심에 사드실 분들은 딱 1인분 입니다. 매우 작아요"라며 실망스럽다는 후기를 남겼다.

"어차피 싼 맛에 먹는 것 아니냐"는 댓글에는 "2판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이들 3 녀석이 먹다 말았다"고 답했다.

빽보이피자 1호점의 온라인 후기에도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한 고객은 "맛은 평범. 크기는 작음"이라며 "백종원 피자라니 한번쯤 먹어볼만 한데 다음은 피자스쿨 먹는다"고 썼다. "가성비 안 좋아요. 1만900원이라기엔 피자가 작아요", "사이즈가 작아서 1인 1판 또는 사이드 스파게티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등의 후기도 확인됐다. 한 블로거는 구입 후기를 남기며 "도우를 빼면 양이 너무 적다"며 "적어도 2개는 시켜야 배가 찰 듯"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토핑이 많고 이 정도면 가성비 훌륭하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등의 상반된 후기도 있었다. 다른 블로거는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적절한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빽보이피자는 최근 500ml 콜라병과 함께 놓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피자 지름이 콜라병 높이(22cm)와 비슷해서다.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너무 작다", "손바닥보다 작을 듯", "저걸로 배가 찬다고?", "배가 차려면 5판은 먹어야겠다"라며 사이즈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 "빽보이피자 먹을 바엔 피자스쿨 간다", "돈 좀 더내고 빅스타피자 먹는다", "피자마루나 오구쌀피자가 나아 보인다"며 다른 가성비 업체들까지 소환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쓸데없이 크고 맛없는 것보다 이 정도면 가성비 좋다", "혼자 먹기 알맞은 양 아닌가" 등 호의적인 반응도 확인됐다.

한 누리꾼은 이 같은 후기가 화제가 되자 "이 정도면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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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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