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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님 사랑합니다' 靑청원, 동의 20만명 넘었다..답변 주목

박혜연 기자 입력 2022. 03. 22. 16:38 수정 2022. 03.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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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답변 조건인 20만명 서명 동의를 훌쩍 넘어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0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청원은 22일 오후 4시 기준 23만명의 서명 동의를 얻었다.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전면적인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 정부 취임 후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이 재개될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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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생애 최고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사람 하나뿐"
국민청원 게시판, 文정부 100일 때 첫선..다음달 운영 종료할 듯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답변 조건인 20만명 서명 동의를 훌쩍 넘어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할지 주목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0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청원은 22일 오후 4시 기준 23만명의 서명 동의를 얻었다. 한 달 동안 서명 동의 20만명을 넘으면 청와대 및 정부 답변 요건을 충족한다.

청원인은 "지난 5년 동안 여태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자랑스럽고 새로운 재조산하의 대한한국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난관도 수없이 많았지만 대통령님이 계시기에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을 외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 몰라 이렇게 청원을 올린다"며 "지금까지 제 생애 최고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사람 하나뿐이다. 저 또한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님의 지지자로 살았다는 것을 평생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 임기의 마지막까지 그리고 퇴임 후의 삶까지 응원합니다.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글을 마쳤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만약 윤석열 정부가 국민청원 게시판을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면 4월 중으로 게시판 운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잔여 임기가 30일도 안 남은 경우 답변 시기가 새 정부가 취임한 뒤라 사실상 답변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전면적인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 정부 취임 후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이 재개될 가능성은 낮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 방침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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