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사저 경호시설에 철쭉 등 심는 데 3억여원

박경준 2022. 3.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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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사저의 경호시설 등에 조경 및 차폐 시설을 조성하는 데 3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3일 조달청 용역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8일 조경식재 및 시설물공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내용에 따르면 사저 경호시설에는 산철쭉 1천480그루, 조팝나무 640그루, 영산홍 400그루 등 각종 조경용 수목이 심어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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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사 가림막 너머로 보이는 곳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퇴임 후 오는 5월부터 이곳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사저의 경호시설 등에 조경 및 차폐 시설을 조성하는 데 3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23일 조달청 용역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8일 조경식재 및 시설물공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내용에 따르면 사저 경호시설에는 산철쭉 1천480그루, 조팝나무 640그루, 영산홍 400그루 등 각종 조경용 수목이 심어질 예정이다.

경호처는 사저의 담장이 높지 않아 경호상 어려움이 있어 차폐 목적의 수목 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로 내려간다. 사저는 이달 말께 준공될 예정이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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