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박홍근에 "어려운 시기에 중책..뛰어난 능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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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주당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중책을 맡은 신임 원내대표께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집권여당에서 견제적 야당의 원내대표로 거듭나게 됐는데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잘 챙겨나가면서 여당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잘한 건 칭찬하는 원내대표로서 전환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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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홍근 "文, 건강 잘 챙기며 국민의 사랑 속에서 퇴임하시길"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주당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시기인데 이런 중책을 맡은 신임 원내대표께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김한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은 박 원내대표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김 비서관은 "문 대통령께서 별도로 원내대표께 전화를 주셔서 직접 축하와 당부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남은 임기를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성과적으로 잘 수행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국민의 사랑 속에서 퇴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집권여당에서 견제적 야당의 원내대표로 거듭나게 됐는데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잘 챙겨나가면서 여당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잘한 건 칭찬하는 원내대표로서 전환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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