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생산량 하루 1170만 배럴로 증가- EIA

차미례 2022. 3. 31.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3월25일로 끝난 지난 1주일 동안에 하루 생산량 1170만 배럴로 전주에 비해 10만 배럴이나 크게 증가했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60만 배럴이나 늘어난 생산량이라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은 전했다.

이 달 초 발표된 EIA보고서는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2022년 하루 평균 1200만 배럴로 늘어나고 2023년에는 하루 1300만 배럴로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3년에는 하루 1300만 배럴로 증가 예고
"美, 셰일가스 개발로 주요 산유국으로 부상 "
전국 48개 주에서 총 80%를 생산

[다코노( 미 콜로라도주)= AP/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한 유전의 원유 채굴 시설. 미국은 최근 원유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2023년에는 하루 1300만 배럴이 생산될 것으로 연방에너지정보청( EIA)가 30일 전망 보고서를 배포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3월25일로 끝난 지난 1주일 동안에 하루 생산량 1170만 배럴로 전주에 비해 10만 배럴이나 크게 증가했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60만 배럴이나 늘어난 생산량이라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은 전했다.

이 달 초 발표된 EIA보고서는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2022년 하루 평균 1200만 배럴로 늘어나고 2023년에는 하루 1300만 배럴로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고했다.

그 이전의 연간 평균 생산기록은 2019년에 세워진 하루 1230만 배럴이 최고 정점이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의 원유생산량의 80% 이상은 남부 48개주에서 생산된다. 여기에는 알래스카와 멕시코만 해상의 연방유전지대 생산량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EIA보고서는 밝혔다.

미국은 지난 몇 년 동안 셰일가스 유전 개발을 통한 석유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주요 산유국으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