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제가 무너졌다? 3월 수출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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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액이 1956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으로,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로 거듭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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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액이 1956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으로,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로 거듭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반문하며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과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대한민국이 무역강국, 경제강국으로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5545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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