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독서'로 자기혁명 성취한 사람들 이야기

황태옥 박사 공저, '다시, 몰입' 출판업계 화제

최근 출판된 '다시, 몰입'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시, 몰입' 시간은 독서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갖고 출발해 7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포항나비’ 회원 가운데 몰입 독서로 자기 혁명을 이룬 아홉 명이 뜻을 모아 그들의 경험담을 엮어 기록한 책이다

신간 ‘다시, 몰입’ 은 독서와 스피치 전문가로 활동중인 시인이자 경영학 박사 황태옥 △30여 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창업&커리어컨설턴트인 김현희 △부동산 전문가 임영자 △기업 교육담당자인 주정은 △디지털튜터 샌드아트가 이경희 △역사해설가인 이남림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기은혜 △사회부 기자에서 사회복지사로 변신한 정지윤 △주중엔 항만 관련 직장인으로 주말엔 떡볶이집을 운영하는 전시우씨 등 9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독서혁명 포항나비’의 이념을 실천한 9명의 저자의 이야기가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몰입을 통한 자기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공동저자 황태옥 씨는 "“나비의 숨은 뜻은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이다. 독서 토론 중에 바뀌고 변화된 체험담을 들을 때마다 다른 누군가에게도 꼭 전해야 할 사명감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자신을 통해 변화되고 이를 통한 성장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