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울진군에 산불 피해 성금 2000만 원 기부

송하늘 기자 2022. 4.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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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0만 원을 울진군에 기부했다.

경일대 엄태영 사회공헌원장과 윤성일 미래융합대학 부학장은 5일 전찬걸 울진군수를 예방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에는 울진 거주 학생들이 상당수 재학 중인데, 이들은 주택 전소, 산림 화재로 인한 송이버섯 채취 타격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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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모금한 성금 2000만 원을 울진군에 기부했다.

경일대 엄태영 사회공헌원장과 윤성일 미래융합대학 부학장은 5일 전찬걸 울진군수를 예방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학은 현재 진행 중인 재학생 피해 접수가 끝나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에는 울진 거주 학생들이 상당수 재학 중인데, 이들은 주택 전소, 산림 화재로 인한 송이버섯 채취 타격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일대와 울진군은 지역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제조 자격과정, 컴퓨터 기초 활용,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 과정 등 다양한 비교과·비학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 한울원자력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울진지역 청·장년층 대상의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를 운영,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경일대는 평생교육학부 및 사회복지실무전공을 개설해 울진 성인학습자를 위한 4년제 정규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정바다를 소유한 울진 해양레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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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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