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공격적 긴축' 예고에 하락세.. 나스닥 2.26% ↓

채민석 기자 2022. 4. 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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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당국자 발언에 일제히 하락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0.70포인트 하락한 3만4641.1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2포인트 하락한 4525.1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28.39포인트 내린 1만4204.17로 장을 마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연준의 공격적 긴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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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당국자 발언에 일제히 하락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80.70포인트 하락한 3만4641.1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2포인트 하락한 4525.1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28.39포인트 내린 1만4204.17로 장을 마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연준의 공격적 긴축을 예고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연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면서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와 30년물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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