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자가키트 오늘부터 6000원→5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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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이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일제히 인하한다.
편의점 GS25는 점포에서 판매 중인 자가진단키트 6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2월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자 가격 안정을 위해 판매가(1개입)를 6000원으로 제한했다.
최근 자가진단키트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5일부터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했지만, 편의점과 약국 등 시중 가격은 6000원으로 유지되면서 소비자 비판이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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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이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일제히 인하한다.
편의점 GS25는 점포에서 판매 중인 자가진단키트 6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SD바이오센서, 래피젠, 휴마시스 등 3종류의 경우 1개입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2개입은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하된다. 세븐일레븐은 같은 제품 3종(1개입 기준) 가격을 5000원으로 조정한다. CU는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6종 가격을 1000원가량 인하한다.
정부는 2월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자 가격 안정을 위해 판매가(1개입)를 6000원으로 제한했다. 최근 자가진단키트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5일부터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했지만, 편의점과 약국 등 시중 가격은 6000원으로 유지되면서 소비자 비판이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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