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추락하는 삼성전자 주가..또 52주 신저가 기록

이지윤 기자 입력 2022. 4.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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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44%) 내린 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6만7400원까지 떨어지며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8일에도 각각 장중 6만8000원, 6만7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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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44%) 내린 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6만7400원까지 떨어지며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8일에도 각각 장중 6만8000원, 6만77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77조원(전년동기대비 +17.76%),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전년동기대비 +50.32%)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분기는 통상 '반도체 보릿고개'로 여겨지는데 사상 최초로 1분기 매출액 70조원을 돌파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도 상회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부진한 원인으로는 미국 긴축 가속화 등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꼽힌다. 더불어 파운드리 수율 논란과 GOS(게임 최적화 서비스) 문제 등 내부 악재가 이어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증권가도 하나둘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9만8000원으로 직전의 9만9478원에 비해 1.49%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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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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