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55.1 유병장수 100세' 출시.."경증 유병자 보장 확대"

윤성훈 기자 2022. 4.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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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간편보험 신상품 '355.1 유병장수 100세'를 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삼성화재 간편보험 355.1 유병장수 100세는 경증 상병을 가진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입니다. 

경증 상병이란 5년 내 입원 및 수술없이 통원 치료나 투약 만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5년 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을 확인하는 다른 유병자 상품들과 달리 암 한가지만 확인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갱신형 담보와 비갱신형 담보가 함께 담겨있어 고객 성향에 맞게 납입보험료 변동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갱신형 담보는 보험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화재는 해당 상품이 암, 뇌혈관, 허혈성 심장질환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하고, 심장질환 진단비, 소화계질환 진단비, 호흡계질환 진단비 등 새로운 담보를 추가해 보장 수준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골절, 화상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생활위험을 비롯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운전자 비용손해도 보장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유병장수 시대를 맞아 고객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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