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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시동 건다"..현대차, 디지털키2 서비스 시작

강미선 입력 2022. 04.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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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옷 주머니나 가방에 지니고만 있어도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종에서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광대역 무선통신(Ultra-Wide Band·UWB)을 적용한 비접촉식 디지털 키 2(Digital Key 2)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키2 서비스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NFC) 카드 키로 차량의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연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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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스마트폰을 옷 주머니나 가방에 지니고만 있어도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종에서 제공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광대역 무선통신(Ultra-Wide Band·UWB)을 적용한 비접촉식 디지털 키 2(Digital Key 2)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키2 서비스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NFC) 카드 키로 차량의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연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제네시스 GV60을 시작으로 G90과 이후 출시될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 선택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별도로 하이테크센터(구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이후 삼성·애플 스마트폰 중 디지털 키 2를 지원하는 기종에 키를 신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화웨이 등이 제조한 스마트폰으로는 아직 서비스 사용이 불가하다.

자세한 지원 스마트폰 기종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접촉식 디지털 키 2 기능은 자동차와 스마트폰 제조사가 참여해 기술 표준을 정하는 국제협회인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기술 표준에 따라 개발됐다.

현대차그룹은 "비접촉식 디지털 키 2에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블루투스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만 적용했던 기존 디지털 키보다도 거리와 방향 인식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 내 무선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지 않아도 시동을 걸 수 있고, 트렁크 뒤쪽에서 3초 이상 대기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차량에 가까이 다가가면 퍼들 램프가 켜지고 사이드 미러가 펼쳐지는 웰컴 라이트 점등 기능도 제공된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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