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 특단책 추진.."인허가 단일화"

세계적인 반도체 패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추진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반도체 산업의 경제적, 안보적 중요성 등을 고려해 국가안보 자산으로 관리하는 '반도체 초격차 확보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책에는 반도체 공장 신설과 증설의 인허가 주체를 현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앙부처로 일원화해 처리 속도를 높이고, 반도체 시설투자의 세액 공제율을 경쟁국과 유사한 20% 수준으로 하고, 반도체 대학원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집중 육성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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