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야 아이들 온전히 떠나보낼 수 있어"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4. 16.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 SNS에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고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티셔츠에 붙어있던 아이의 머리카락을 만져보며 세월호 가족은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다"며 "잊지 않겠다. 온 국민이 언제나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에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6일 SNS에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고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진상규명과 피해지원, 제도개선을 위해 출범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4월이면 더 아프다. 여전히 아이들의 숨결을 느끼고 계실 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16일 SNS에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고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진상규명과 피해지원, 제도개선을 위해 출범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4월이면 더 아프다. 여전히 아이들의 숨결을 느끼고 계실 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단원고 교실을 재현한 추모 공간인 ‘4.16 기억 교실’과 기억문화제 ‘다시, 빛’을 언급하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마음이 ‘기억의 벽’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품어낼 것”이라며 “모두의 행동이 귀중하게 쌓여 생명 존중 세상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티셔츠에 붙어있던 아이의 머리카락을 만져보며 세월호 가족은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있다”며 “잊지 않겠다. 온 국민이 언제나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文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야 아이들 온전히 떠나보낼 수 있어”
- 정호영, 외유성 출장 의혹…“미국서 골프·연회·크루즈 일정”
- ‘계곡살인’ 수사 부장검사 “‘검수완박’ 되면 검찰은 온라인 성묘밖에…”
- 친아들 굶겨 숨지게 한 30대 여성 검찰 송치
- ‘마스크 썼는데 왜 코로나 걸리지?’ 특수카메라로 찍어봤다
- “주차하면 죽어” 협박 쪽지 고소했는데…경찰 “걔 착한 애다”
- 이재명, 뜻밖의 근황 포착…정치 재개 신호탄?
- 대검 “검수완박 법안, 명백한 헌법 위반”
- 호주서 20대 한인여성 4명, 트럭 충돌로 숨져…‘워홀’ 갔다 참변
- 김현숙, 과거 “세월호 진상조사위 국민 세금 낭비”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