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김진태 대국민 사과 "다시는 5·18 민주화 운동 본질 훼손치 않겠다"

정소희 2022. 4.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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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출사표를 낸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앞으로 다시는 5·18 민주화 운동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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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출사표를 낸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앞으로 다시는 5·18 민주화 운동의 본질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들어갔을 때 조계사에 공권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대한불교 조계종은 성명을 내고 "도지사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5·18 문제만 나오면 다 꼬리를 내린다. 이래 가지고는 정말 싸울 수가 없다"는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나흘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김진태 전 국민의힘 후보의 공천배제(컷오프)를 재논의하는 조건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내걸었다. 과거 5·18 비하 발언 등이 국민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컷오프된 만큼, 대국민 사과를 할 경우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위해 천막을 나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위해 천막을 나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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