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산책 김건희 여사, '노란 스카프'..팬카페 "센스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월호 참사 8주기 다음 날 노란 스카프를 착용하고 산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김 여사의 인터넷 팬카페에는 '센스 있게 노랑 스카프로 추모 메시지 전하시는 건지도 궁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노란 스카프를 착용한 김 여사가 윤 당선인과 함께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월호 참사 8주기 다음 날 노란 스카프를 착용하고 산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김 여사의 인터넷 팬카페에는 '센스 있게 노랑 스카프로 추모 메시지 전하시는 건지도 궁금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노란 스카프를 착용한 김 여사가 윤 당선인과 함께 반려견 토리를 데리고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글에는 '두 분 다 볼수록 소탈하시다', '세월호 추모 스카프인가 봐요 항상 메시지 있는 스카프'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윤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8주기 당일인 16일 공개 활동 없이 김 여사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6일 페이스북에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여사의 노란 스카프는 세월호 참사 추모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김윤지, 임신 8개월 맞아? 감쪽같은 D라인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김흥국 "섭섭함 표하자 권영세·주호영·김태호 등 전화쇄도"
-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주 "子에게 건물 사줘…날 돈으로만 봐"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스피카 나래, 3세 연하 김선웅과 결혼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