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 비역세권과 청약경쟁률 차이 뚜렷..서면역 역세권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인기

역세권 비역세권 청약경쟁률 차이 3배..부산 최중심 서면에 랜드마크 오피스텔 들어서

[서울경제] 역세권 오피스텔의 비역세권에 비해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다는 사실이 청약경쟁률로 입증됐다. 주변 이동환경이 우수하고, 역 주변의 생활편의시설이 편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비역세권과 청약경쟁률이 무려 3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토대로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21년 분양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총 1만 5433실으로 총 64만 4719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41.8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2만 2314실 공급에 31만 1875명이 청약해 평균 13.9대 1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대중교통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 이용이 수월한데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항상 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끄덕없고, 가격 상승률도 비역세권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역세권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열기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자 부산 최중심에 위치한 서면역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부산 부산진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의 규모에 연면적 약 3만 6802㎡로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았고, 전용면적26~75㎡, 총 259실로 준공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부산 교통의 요충지 서면역을 도보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부전역 복합환승 센터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에 있고, 부전-울산 복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도 갖췄다. 여기에 차량 교통망도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을 통해 사상IC, 서부산IC, 중앙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부산에서 상권이 가장 활발한 서면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서면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시민공원 등이 있으며 서면2번가와 전포동 카페거리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인근에는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로도 우수하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인근에 문현금융단지(2022년 3단계 착공예정)가 있어 총 4만 8000여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고,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도 이전 계획이 있다.

고급자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들어선다는 점도 강점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프리미엄 홈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과 함께 설계돼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준공된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외관에는 커튼월 유리마감과 알루미늄 쉬트마감 등의 고급자재들로 설계되며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도 갖춰 이 일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2021년 12월 모집공고 완료해 DSR 규제 미적용 단지로 LTV를 70%까지 받을 수 있지만, 추후 정책과 금융기관의 결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모델하우스와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