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헬스케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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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DTx)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4월 설립된 로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디지털 인지중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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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DTx)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7년 4월 설립된 로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디지털 인지중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로완의 '슈퍼브레인'은 신경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고, 임상까지 마친 디지털 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슈퍼브레인'은 임상에서 인지 학습과 혈관 위험인자 관리, 운동, 영양, 동기 등 5개 영역에서 다중인지중재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50여 개의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및 병의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완은 최근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지속 반영 및 개발해 디지털치료제로서의 인증과 기능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외에서는 FDA 인증을 위한 임상 및 인허가 프로세스를 추진 중이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 "현재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 및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로완의 슈퍼브레인은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춘다. 그동안 축적한 중장년층의 뇌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의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토탈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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