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내일 10시부터 예약..신청방법은?

이휘경 2022. 4. 2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5월10일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 신청이 내일(27일)부터 시작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각 플랫폼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오는 5월10일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 신청이 내일(27일)부터 시작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3개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각 플랫폼 앱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PC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우리 국민과 외국인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도 초기 개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별 관람 인원을 안배했다.

▲ 개인별(1∼4명) ▲ 단체별(30∼50명) ▲ 65세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에 맞춰 관람 희망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 알림(관람 확정)은 정부 대표 행정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보내준다. 관람일 기준 9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일 8일 전에 당첨 알림을 발송한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은 청와대 개방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봄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까지 해제되면서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을 일일 최대 3만9천명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면서 2시간 단위별로 6천500명씩 입장할 수 있게 한다.

개방 첫날인 5월 10일에는 준비 시간 등을 고려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단위로 관람객을 들인다.

5월 22일에 열리는 별도 행사 참가는 따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