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국-인수위 입장차에 '실외마스크 해제' 불투명
임화영 입력 2022. 04. 27. 15:23기사 도구 모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시점을 두고 방역당국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방역당국은 27일 브리핑에서 오는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으나, 같은 날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 달 안에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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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시점을 두고 방역당국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방역당국은 27일 브리핑에서 오는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으나, 같은 날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한 달 안에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것이다.
인수위는 이날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 출범 30일 내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당국은 여전히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시민들. 2022.4.27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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