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g이나 감량한 김신영! 10년째 45kg를 유지할 수 있던 그녀의 특급 비결은?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배윤정, 박문치 등 핫한 셀럽들이 체중 관리에 도전하는 예능 〈빼고파〉. 4월 30일에 첫방송 되는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이자 다이어트 마스터는 바로 김신영이다. 몸이 나빠지는 것이 느껴져 건강검진을 받은 김신영은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 사이에서 줄타기-ing이었다고. 게다가 고지혈증과 고혈압까지 발견되어 이대로 있다간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다이어트를 본격 시작했다고 한다. 체계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한 김신영은 〈빼고파〉를 통해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팁들을 대방출한다는데, 프로그램 시청 전에 다이어트에 대성공할 수 있었던 김신영의 방법을 미리 알아보자고~.
곧 여름이라 반팔은 입어야 하는데 출렁이는 팔뚝 살이 고민이라면!? 고무장갑을 이용하기 때문에 홈트 하기 쌉에이블인 이 운동을 참고해보자. 고무장갑을 ‘ㄷ’자로 잡은 채로 팔을 허리 옆으로 내리는데 이때 팔은 직선이 아닌 Y자로 틀어주면 돼 초.초.초간편! 팔을 내리면서 숨을 짧게 내뱉고 올리면서 들이켜는 것이 포인트라고~.
허벅지 살이 빠지는 동시에 힙업 효과까지 주는 운동이 있다? 바로 무릎은 핀 채 다리를 뒤로 쭉 펴주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운동! 다리를 번갈아 주며 10개 정도 하면 되는데 3~5세트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김신영은 설거지하는 중간마다 실시한다고 밝힌 만큼 일상 속 꿀팁이 따로 없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왼손으로 왼발 앞을 짚는다. 그 다음 허리를 펴주며 앞을 다닥다닥 네 번 찍고 원위치로 복귀하는 것을 5번씩 3~5세트 정도 실시해주면 된다. 이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살짝 집는 것과 허리와 무릎을 펴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운동을 한 후엔 땀이 폭발해 앞이 안 보일 정도지만 빡센 만큼 갓벽한 효과를 준다고 하니 시도해봐도 좋다.
요가 매트에 1자로 쭉 누운 채로 오른손과 왼발을 동시에 올린 뒤 최대한 버티고 내린 뒤 반대 손과 발도 전 단계와 똑같이 진행한다. 그리고 양손과 양발을 같이 올린 다음 숨을 내뱉으면서 내리는 운동으로 이 운동은 등, 허리에 효과 만점! 특히, 고개를 푹 내린 채 운동하는 것보단 팔을 들면서 고개도 같이 들어주는 게 좋다.
벽에 등, 어깨, 엉덩이를 붙이고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때 직각 형태의 자세로 1분 30초가량 버티면 끝! 스쿼트가 끝난 뒤 바로 의자를 이용해 플랭크 운동을 하므로 힘들어도 쉬는 것은 노놉! 의자에 팔을 기댄 채 발꿈치는 들고 엉덩이를 내리는데 여기서 기존 플랭크와는 다른 점은 등을 새우처럼 말아 올린 자세를 취해 30초~1분간 버틴다는 것. 총 2분간 진행되는 이 루틴을 2달 동안 꾸준히 실시한 결과 8kg가 빠지는 효과를 봤다고!
운동만큼이나 식단도 철저히 관리한 김신영. 아침은 현미밥+닭가슴살+채소볶음을 먹는데, 닭가슴살 대신 참치, 두부, 절이지 않은 생선으로 대체해도 좋다는 것이 그녀의 의견. 점심과 저녁에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1개, 채소를 먹지만, 식단이 힘들 경우엔 호밀빵이나 닭가슴살 샌드위치로 대체해서 섭취하면 덜 물린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다이어트 음식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오징어 김밥’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밥 베이스에 칼로리가 낮은 데친 오징어와 들기름에 살짝 버무린 양념 씻은 묵은지를 넣어 만들면 되는 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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