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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해제 놓고 새 정부-현정부 '엇박자'

임종윤 기자 입력 2022. 04. 27. 18:06 수정 2022. 04. 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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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수위가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실외 마스크 해제여부를 5월말쯤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또 전체가 문을 닫는 식의 집합금지 명령은 없을 것이라며 거리두기도 변경할 뜻을 내비쳤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임종윤 기자 나왔습니다.

지금 방역상황과 관려해 가장 관심사가 실외 마스크 해제여분데요.

인수위가 다음달 말쯤 결정하기로 했다구요?

[기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28일) 새정부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그같이 언급했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 실외 마스크 언제 벗는 가 그게 제일 궁금하실텐데요. 그 부분은 5월 하순 정도에 그 때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안 위원장은 실외마스크를 벗은 해외 국가들의 수준 정도로 감염자 수가 줄어들면 가능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는데요.

[앵커]

그럼 이번주에 결정하겠다고 한 정부 방침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정부도 오늘 오전 브리핑을 갖었는데,, 예정대로 오는 29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인수위와 시각차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큰 방향은 같다고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 저희(정부)가 계속 발표했던 내용과 방향성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중이구요.]

현재 정부는 5월초부터 해제하는 방안과 2주 정도 더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수위의 입장이 5월말로 결정된 이상 현 정부 임기내 해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인수위가 오늘 발표한 새정부 방역대책 얘기 좀 더 해보죠. 거리두기 방식을 변경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다구요?

[기자]

어느 업종 전체를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일괄차단하는 방식은 지양하겠다는 건데요.

예를들어 카페나 식당, 헬스클럽 전체를 닫는 식이 아니라 방에 몇명이 들어가는 지, 사람간 거리나 테이블간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심지어 환기시설 상황은 어떤 지 등까지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임종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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