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현진 "발로 찼어?", 김웅 "이 XX들아"..국힘 격렬 저항
장영락 2022. 5.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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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의장실을 가로막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후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 경위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대치가 벌어졌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격렬하게 맞서며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후 김웅 의원이 국회 경위들을 몸으로 밀어붙이며 항의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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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법 개정안 통과, 의장 막아서다 물리 충돌
영상=YTN유튜브 캡처
영상=오마이뉴스 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검찰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의장실을 가로막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거친 언사들도 동원됐다.
30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장실 앞에 모여 농성을 벌였다. 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박병석 국회의장이 국회 경위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대치가 벌어졌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격렬하게 맞서며 몸싸움이 벌어졌다. 일부 여성 의원들은 자리를 막은 채 농성을 하다 충돌이 벌어지자 배현진 의원이 “발로 찼어”라며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후 김웅 의원이 국회 경위들을 몸으로 밀어붙이며 항의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흥분한 김 의원은 “이 XX들아, 사람을 치고가”라며 격한 말도 쏟아냈다.
배 의원은 본회의 의사진행발언 과정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가 제발 멈추시라, 서시라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그 앙증맞은 몸을 구둣발로 저희 여성들을 걷어차며 용맹하게 이 국회의장석으로 올라오셨다”며 박 의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본회의장에 들어가 개정안을 결국 통과시킨 박 의장은 “이런 일이 벌어져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진상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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