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로 유찬종·광진 김선갑·동대문 최동민 후보 등 서울 구청장 후보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일 오후 종로구청장 후보로 유찬종, 광진구청장 후보로 김선갑 후보 등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2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결과를 발표, 동대문구청장 후보 최동민, 도봉구청장 후보 김용석, 서대문구청장 후보 박운기, 강북구청장 후보 이순희를 결정했다.
또 강북구청장 이순희 후보는 51%를 득표, 최선 서울시의원을 누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과 겨루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일 오후 종로구청장 후보로 유찬종, 광진구청장 후보로 김선갑 후보 등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2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결과를 발표, 동대문구청장 후보 최동민, 도봉구청장 후보 김용석, 서대문구청장 후보 박운기, 강북구청장 후보 이순희를 결정했다.
종로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유찬종 후보는 전 서울시의원으로 46% 득표율을 보여 고병국, 김복동 후보를 누르고 승리, 국민의힘 정문헌 전 재선 국회의원 등과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광진구청장 후보인 김선갑 현 구청장은 63%를 득표, 조형국 후보에 승리, 국민의힘 후보인 김경호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41%를 득표, 김인호 ·윤종일 ·지용호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인 이필형 전 청와대 행정관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도봉구청장 서울시의원 김용석 후보가 57%를 득표, 전 서울시의원인 김동욱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오언석 후보와 본선에서 붙게 됐다.
서대문구청장 박운기 후보(전 서울시의원)는 38%를 얻어 현 서울시의원인 조상호, 신원철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인 이성헌 전 재선 국회의원과 겨루게 됐다.
또 강북구청장 이순희 후보는 51%를 득표, 최선 서울시의원을 누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과 겨루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과 국민의힘 서울 구청장 후보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 아시아경제
- "뱃속의 43㎏이 다 변입니다"…석달간 변비로 고통받은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백종원표 치킨' 나온다…몸값 높은 프랜차이즈 '치느님' 긴장 - 아시아경제
- "왜 아이 혼자 화장실 가게했냐"…카페 알바생 꾸짖은 엄마 - 아시아경제
-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 아시아경제
- 남의 결혼식장서 몹쓸짓을…고양이 차림으로 시선강탈 '민폐' - 아시아경제
- 국내선 핫한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응은 '싸늘' - 아시아경제
- "싸고 맛있고 힙하잖아요"…친구따라 '시장 맛집' 가는 MZ - 아시아경제
- 갑자기 날아든 수 많은 테니스공…미국 탐지견이 방방 뛴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