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매력없게 만드는 습관 5

이용재 2022. 5. 3.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모가 출중하다고 다 매력적인 건 아니다.

매력에는 외모 외에도 성격이나 생활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당신을 매력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습관 혹은 태도,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과한 비판 = 가끔 날카로운 비평을 내놓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력에는 외모 외에도 성격이나 생활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모가 출중하다고 다 매력적인 건 아니다. 매력에는 외모 외에도 성격이나 생활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당신을 매력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습관 혹은 태도,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과한 비판 = 가끔 날카로운 비평을 내놓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그러나 매사에 비판적인 사람은 인기가 없을 게 확실하다. 그런 이를 보면 누구나 "나도 언제 공격을 당할지 몰라"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납고 모진 이보다 친절하고 상냥한 이에게 매력을 느낀다. 그런 사람과 함께할 때에야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자기 비하 =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 자신감 넘치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그런 이들은 주변을 편안하게 하고, 영감을 준다. 반면 자기 자신에게 가차 없는 사람,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과하게 비판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당연히 매력도 없다.

◆ 듣지 않기 = 우리는 누구나 존중과 공감을 원한다. 내 표현이 어눌하더라도 귀 기울이는 사람, 이해하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게 당연한 일. 반대로 내 얘기는 무시하고 자기 얘기만 떠드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고 느낀다. 속내를 털어놓는 참인데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사람도 마찬가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길 원한다면 듣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 수면 부족 = 불면증은 건강에만 해로운 게 아니다. 잠이 부족하면 피곤해 보이고, 매력도 떨어진다. 스웨덴의 스톡홀름대 연구진은 18~47세 남녀 25명을 이틀간 푹 재운 뒤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틀간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만든 다음 사진을 찍었다. 18~65세 남녀 122명이 그들의 인상을 평가했다. 잠을 설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은 사회성, 건강 상태, 그리고 매력 면에서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들과 교우하고 싶다는 이들도 별로 없었다.

◆ 스트레스 누적 = 잠과 마찬가지.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위궤양, 고혈압 등의 질환을 얻는 것에 더해 매력을 잃게 된다. 핀란드의 투르쿠대 연구진은 남성들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성들에 대해 매력이 덜하다고 느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