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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mRNA CDMO사업 본격화..177억 글로벌 계약 체결

황재희 입력 2022. 05. 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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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북미 소재 바이오텍과 177억원 규모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LNP(지질나노입자) 구성 핵심 원료인 Lipid(지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mRNA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핵심 플랫폼 기술을 자체 확보해 원료부터 mRNA-LNP 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mRNA CDMO 회사"라며 "현재 글로벌제약사 2곳을 포함한 7개 기업과 다양한 질환의 mRNA 백신 공동개발과 CDMO사업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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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RNA 백신의 핵심 원료인 Lipid 2종, 대량 생산 가능
올리고핵산치료제에 이어 mRNA CDMO까지 글로벌 경쟁력 입증

(사진=에스티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에스티팜은 북미 소재 바이오텍과 177억원 규모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LNP(지질나노입자) 구성 핵심 원료인 Lipid(지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mRNA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Lipid는 LNP 생산에 필요한 원료 물질이다. LNP는 약물이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질 안에서 작용하게 해주는 전달체로, mRNA 백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전달체로도 많이 이용된다.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성공으로 RNA(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며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인 Lipid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인증 시설로 Lipid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해 글로벌 시장에서 Lipid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에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Lipid는 LNP 핵심 원료로 값이 비싼 이온화지질과 PEG 지질 2종이다. 에스티팜은 GMP 인증 시설에서 이온화지질 연간 3톤, PEG지질 연간 1톤 규모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 핵심인 캡핑 유사체도 보유하고 있다. 자체 캡핑 기술인 ‘SMARTCAP’의 국내특허를 등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이혁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LNP인 SMARTLNP도 2종의 후보물질을 발굴해 국내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핵심 플랫폼 기술을 자체 확보해 원료부터 mRNA-LNP 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mRNA CDMO 회사”라며 “현재 글로벌제약사 2곳을 포함한 7개 기업과 다양한 질환의 mRNA 백신 공동개발과 CDMO사업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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