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봉쇄 40일 넘어 계속..하루 감염자 3,8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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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부터 전격 봉쇄가 시작된 중국 상하이는 이동 제한이 일부 완화되고는 있지만 봉쇄 자체는 40일 넘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각 거주 지역별로 일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에 한해서 아파트 단지의 내부 또는 구 안에서의 이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그러나 지난 3월 28일 동쪽의 푸둥 지역을 전격 봉쇄한 이래 지금까지 시 전역에 대한 봉쇄 방침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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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부터 전격 봉쇄가 시작된 중국 상하이는 이동 제한이 일부 완화되고는 있지만 봉쇄 자체는 40일 넘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각 거주 지역별로 일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에 한해서 아파트 단지의 내부 또는 구 안에서의 이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시는 그러나 지난 3월 28일 동쪽의 푸둥 지역을 전격 봉쇄한 이래 지금까지 시 전역에 대한 봉쇄 방침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기업들의 생산 차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영 신화통신은 주요 기업으로 선정된 천800개 중 70%가 업무에 복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에서는 어제도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해 3천800여 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발생해 중국 당국이 목표로 하는 이른바 '제로 코로나'와는 여전히 격차가 큰 상태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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