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감사패' 올린 김남국 "검찰개혁 꼭 완수하겠다"

2022. 5. 1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서 받은 '검찰개혁 감사패'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여성시대 카페 회원님들로부터 '검찰개혁 완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계속 함께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할 것"이라며 "국민 뜻에 따라 검찰·사법·언론개혁 꼭 완수하겠다. 감사패를 전달해주신 여성시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서 받은 '검찰개혁 감사패'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여성시대 카페 회원님들로부터 '검찰개혁 완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께서는 국가 권력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개혁의 완성을 외쳤다"며 "그 끝에 여야 합의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검찰 수사·기소 분리 법안(형사소송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5월3일 국회를 통과했다. 우여곡절 끝에 검찰권이 권력 분산과 견제라는 검찰 정상화와 민주화에 대해 명분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같은 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 사법개혁에 대한 수사 기관의 권한 조정, 수사의 공정성, 사법적 통제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등에 대한 논의도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김 의원은 "이 모든 일은 국민들께서 이룬 성과"라며 "개혁의 완성으로 가는 길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 함께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할 것"이라며 "국민 뜻에 따라 검찰·사법·언론개혁 꼭 완수하겠다. 감사패를 전달해주신 여성시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