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비행거리 360km-정점 고도 90km

박대로 2022. 5. 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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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360㎞를 비행했으며 정점 고도는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6시29분께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비행 거리는 약 360㎞, 정점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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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양 순안 공항서 동해상으로 3발 발사

[서울=뉴시스]12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회의 중 잠시 마스크를 벗어뒀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5.12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12일 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은 360㎞를 비행했으며 정점 고도는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6시29분께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비행 거리는 약 360㎞, 정점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공조 통화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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