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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정세, 국제선 야간 운항 허용?.."이달 말 검토"

박재현 기자 입력 2022. 05. 14. 20:30 수정 2022. 05.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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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토요일 기준으로 15주 만에 3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추세로 접어들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느는 만큼 정부가 국제 항공편을 늘리는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 운항금지 시간에 여객기가 들어오지 못하니 도착이 늦어지고 출발도 밀리는 겁니다.

우선 지금 많이 부족한 국제항공편을 늘리는 것부터가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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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토요일 기준으로 15주 만에 3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추세로 접어들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느는 만큼 정부가 국제 항공편을 늘리는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재현 기자, 최근 해외로 여행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지금 공항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저는 지금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다소 한산해 보이지만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입국장, 출국장 모두 많이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출국자는 7천 명, 입국자는 8천 명 정도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되던 공항이었는데 지금 전광판을 보시면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운항 편이 없습니다.

입국 시 검역 인력 부족 등 방역 여건상 운항 금지 시간이 설정됐기 때문입니다.

[백지훈/부산 사하구 : 저희가 갔던 데를 또 가는 건데, 코로나 전에 갔던 비용보다 최소 두 배는 비싸게 주고 가는 거예요. 한 번은 취소가 됐고요. 다시 해가지고 가는 거라 조금 어려웠다고….]

해외여행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 운항금지 시간에 여객기가 들어오지 못하니 도착이 늦어지고 출발도 밀리는 겁니다.

2019년에는 이 시간대 항공편수가 전체의 23%나 됐습니다.

항공료 폭등도 이런 운영 시간과 운항 횟수 규제가 한 원인인데, 정부는 운항금지 시간을 폐지하는 방안을 이달 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어떤 부분들이 더 완화되는 건가요?

<기자>

우선 지금 많이 부족한 국제항공편을 늘리는 것부터가 숙제입니다.

6월에는 주 100회에서 230회까지 늘리는 것이 계획돼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상한선 없이 여행사와 항공사 수요에 맞춰서 늘리는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입국 시 방역 조치도 완화하는데요.

오는 입국 전 48시간 내 받아야 했던 PCR 검사 외에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인정해 줍니다.

또 동반 보호자가 접종 완료자라면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6세 미만은 입국 뒤 격리하지 않아도 됐는데 다음 달부터는 12세 미만까지 넓혀주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이소영)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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