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尹대통령 24시간 근무? 신발 사는 것도 근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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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각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미 개최 논란에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24시간 근무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이 "신발 사는 것도 근무냐"며 비판했다.
앞서 15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비판한 윤 대통령 지각·NSC 회의 미 개최 논란에 대해 "대통령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는다"며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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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각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미 개최 논란에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24시간 근무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이 "신발 사는 것도 근무냐"며 비판했다.
김어준은 16일 TBS FM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3연속 쏘았지만 NSC직원 몇명이 모여 내부 회의한 것을 보수매체가 '초강경 대응'이라고 했다"며 "뻥을 쳐도 적당히 쳐라"고 비판했다.
앞서 15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비판한 윤 대통령 지각·NSC 회의 미 개최 논란에 대해 "대통령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는다"며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출퇴근 개념이 없다'는 발언에 김어준은 "청와대에 있을 땐 맞다. 경내에 항상 있기에 출근 퇴근이 없지만 지금은 아침저녁 출퇴근 하지 않는가"라며 "(용산으로) 출퇴근하는데 안한다면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두 번이나 9시가 넘어 용산에 도착했는데 지각이라하지 뭐라고 하냐"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의 24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마음가짐이 그렇다는 것인데 그럼 주말에 백화점에서 신발사는 것도 근무냐"며 "납득이 안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퇴근 이후 평범한 일상, 친밀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겠지만 24시간 근무 설명하고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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