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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집·이태원로 22..'용산 대통령실' 새 이름 내달 결정

김인엽 입력 2022. 05. 16. 17:25 수정 2022. 05. 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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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새 이름을 지난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이 같은 제안이 다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은 국민 제안을 고려해 6월에 새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 공모 결과 2만9790건이 접수됐다.

대통령실 새 이름으로는 국민을 상징하는 '국민관' '민본관', 용산 지역명을 활용한 '용산대', 대통령실이 있는 도로명 주소인 '이태원로 22' 등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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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공모 2만9790건 접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민의집’ ‘이태원로 22’ ‘용산대’…·

대통령실의 새 이름을 지난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이 같은 제안이 다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은 국민 제안을 고려해 6월에 새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 공모 결과 2만9790건이 접수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이 2016년 출범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대통령실 새 이름으로는 국민을 상징하는 ‘국민관’ ‘민본관’, 용산 지역명을 활용한 ‘용산대’, 대통령실이 있는 도로명 주소인 ‘이태원로 22’ 등이 접수됐다. 순우리말을 활용한 ‘온새미로’ ‘너나우리’나 외래어인 ‘케이하우스’, 건물의 역할과 기능을 그대로 살린 ‘대통령집무실 ‘대통령실’을 사용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대통령실은 이달 국민·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6월 최종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종 결정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문화역사, 공간지리, 건축, 국어학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대통령실 직원 중 최장기 근무자, 용산 토박이,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 명망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여성과 청년도 심사위원에 포함해 각계각층의 국민대표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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