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Now] 공공기관 평균연봉 6976만원..억대 연봉도 20곳

손해용 입력 2022. 5. 17. 00:04 수정 2022. 5. 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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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전유진 yuki@joongang.co.kr
그래픽=전유진 yuki@joongang.co.kr

‘신(神)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이 총 20곳으로 집계됐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의 직원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6976만원이다. 특히 울산과학기술원(연봉 1억2057만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원) 등 20곳은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 대부분 박사급 인력이 포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과 금융공기업이 주를 이뤘다. 억대 연봉을 주는 공공기관은 2017년 5곳에서 4년 만에 4배로 늘었다.

세종=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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