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188명 확진..1주 전보다 6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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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188명이 신규 발생했다.
휴일이었던 전날(453명)보단 735명 늘었지만, 1주일 전(10일) 1천790명보다는 602명 적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651명, 충주 155명, 제천 137명, 음성 89명, 진천 48명, 증평 25명, 단양 23명, 보은 22명, 괴산 18명, 영동 11명, 보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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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지난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188명이 신규 발생했다.
휴일이었던 전날(453명)보단 735명 늘었지만, 1주일 전(10일) 1천790명보다는 602명 적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651명, 충주 155명, 제천 137명, 음성 89명, 진천 48명, 증평 25명, 단양 23명, 보은 22명, 괴산 18명, 영동 11명, 보은 9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8명이고, 이 중 9명이 위중증이다.
재택 치료자는 6천6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70대·80대)이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만3천757명, 사망자는 713명으로 늘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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